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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tory

스펙터클 액션사극 <야차> 제작발표회


6일 오후3시 서울 용산 CGV에서 OCN 스펙터클 액션사극 <야차>(연출 김홍선 극본 정형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왕실 비밀 조직의 무사가 좋은 목적을 위해 나쁜 수단으로 살아가는 이야기 <야차>.

'야차'는 인도 신화에서 불법을 지키는 수호신이자, 사람을 해치는 귀신이라는 두 가지 모습을 지니고 있다. 야차다 두 손에 항상 들고 있는 칼은 부처님의 뜻을 지키기 위해서도 사용되지만 사람들을 벌할 때도 쓰인다.

<야차>는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손에 피를 묻힌 남자는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변해가는지도 모른 채 목적만을 위해 달려간다. 사랑과 생존을 위해 만들었던 가면들이 하나씩 벗겨지면, 마지막에 남는 얼굴은 무엇일까? 몇 백년이 지난 지금, 우리들도 각자의 얼굴에 '야차'의 모습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이 날 조동혁, 서도영, 전혜빈, 손병호, 서태화, 서영, 장태훈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