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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타즈서울]게임 그리고 판타지, e스타즈 서울 화려한 개막


서울 시민과 지구촌 1억 명의 게이머들의 디지털 문화 대 축제인 'e스타즈 서울 2010(e-stars Seoul 2010)'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게임을 주제로 ‘테마파크’를 구현한 ‘e스타즈 서울 2010’은 개막 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관람객들은 오전 8시부터 행사장 앞을 가득 메우기 시작하여, 개막식에만 5천 여명이 참여하는 등 장사진을 이루었다.

개막식에는 서울시 공동 주최사, 주관사, 후원사를 비롯하여, 전세계 최고의 e스포츠 대회 주체, 그리고 국내외 최정상의 게이머 300여명이 참석했다.

극적으로 막이 오픈 되면서 4개의 대회 게임 캐릭터들의 퍼포먼스로 ‘e스타즈 서울 2010’의 시작을 알렸다. 카운터스트라이크 1.6, 겟앰프드, 워크래프트3, 크로스파이어를 대표하는 게임 캐릭터들은 차례로 무대와 관객석을 누비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하늘에서 워크래프트3의 ‘일리단(게임속 캐릭터)’이 등장하여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서울시 정연찬 경쟁력 경제진흥관, 중앙일보 방송추진본부 김교준 단장, 네오위즈게임즈 이상엽 대표이사, 윈디소프트 백칠현 대표이사가 함께 e스타즈 서울 2010 개막을 알리는 터치버튼식이 진행됐다. 터치버튼을 누르자 코엑스 D홀 중앙의 ‘e스타즈 서울 타워’에 불이 밝혀지면서, 현란한 조명과 함께 e스타즈 서울 모든 테마파크의 문이 열렸다.

개막식이 열린 오늘(13일)은 대륙간컵의 동서양매치인 대륙대항전(종목: 카운터스트라이크1.6, 워크래프트3)이 펼쳐진다. 2008년에는 서양팀이 2009년에는 동양팀이 승리하여 1승씩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2010년의 대륙 대 격돌에서 어느 대륙이 승리를 거둘지 오늘 그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