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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와 김우주 다큐영화 이퀘지레템바(희망의 별) OST 참여


전세계인들의 축제 월드컵대회의 열기로 뜨거운 남아공 프리토리아시 흑인 거주지역에서 5년째 축구 사랑을 나누는 한국인과 남아공아이들의 다큐영화 이퀘지레템바(희망의 별)[제작-N Stsr N Pictures]의 O.S.T를 솔비와 김우주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 영화의 O.S.T를 맡은 작곡가는 쿨, 이민우, 길건, 김동희, 서지영, 태사비애 등의 앨범제작에 참여해온 신예 작곡가 김원현(노는 어린이)이 맡았으며 작곡가의 도움으로 노래는 솔비와 김우주가 함께 해주었으며 또한 나레이션에는 탤런트 김정화씨가 참여해 뜻을 같이 했다.

남아공 아이들과 임흥세 감독님의 따뜻하고 희망적인 내용의 영화와 더불어 솔비와 김우주는 O.S.T 노래에 대한 수익금 일부를 남아공 어린이들에게 후원하기로 했으며. 이에앞서 많은 이들의 사랑과 주목을 받고 있는 공인으로써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오희려 더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영화의 내용은 한국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며 김주성·홍명보 등 축구스타를 길러낸 임흥세 감독(54)이다. 그는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지도자 생활을 접고 2006년 남아공으로 건너가 '기아대책'이란 NGO단체와 함께 축구를 통한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남아공에 행정 수도인 프리토리아시 외곽의 쇼상구베 지역과 영화 '디스트릭트9'의 실제 배경이 된 빈민촌 마멜로디 지역에서 '50대가 되면 축구로 어린 아이에게 희망을 심어주겠다'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임흥세감독은 교도소수감자 ·에이즈감염자 ·마약중독자 ·고아 등 불우한 환경의 아이들을 모아 축구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희망없이 지내던 아이들이 저마다 꿈을 갖게 된 것이 가장 큰 소득입니다”라고 말했덧 임흥세감독의 축구 아카데미는 30여개로 성장했고 5000명에 달하는 아이들과 같이 하고 있지만 그 아이들이맘껏 뛰어놀 수 있는 작은 운동장 하나 없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