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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속으로 시사회

학생 신분으로 전쟁터 한복판으로 뛰어들어 거대한 전쟁의 운명을 바꾸었지만 지금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71명 학도병들의 슬프고도 위대한 전투를 그린 영화 <포화속으로>가 6월 3일 오후 2시 건대 롯데 시네마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