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 (www.youtube.com)는 20세기 폭스사(Twentieth Century Fox)사와 함께 파워 영화 ‘타이타닉’으로 오스카상 11개 부분을 석권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화제의 어드벤처 신작 '아바타(Avatar)’의 예고편, 메이킹 필름, 인터뷰 영상 등을 포함한 홍보 영상을 유튜브 메인화면에 소개 하는 등의 공동 마케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동 마케팅 이벤트의 일환으로 유튜브와 20세기 폭스사는 오는 12월 10일 런던의 웨스트 엔드(London’s West End)에서 개최되는 ‘아바타’ 프리미어 시사회에 세 명의 유튜브 파워 유저를 초청했다. 유튜브 파워 유저가 초대된 런던의 웨스트 엔드에서 개최되는 ‘아바타’ 프리미어 시사회 행사는 LG 전자의 전폭적인 후원 하에, 이번 새로 출시된 4인치 와이드 LCD가 채택된 ‘뉴초콜릿 폰’ 홍보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유튜브 사용자명 ‘데이비보이즈 (DaveyBoyz)’의 데이비드 바스(David Bass), ‘패퍼릴리스(Paperlilies)’의 브라이오니 매더맨(Bryony Matthewman), ‘조니듀함19(JohnnyDurham19)’의 조나단 해거트 (Jonathan Haggart) 등 세 명이 ‘아바타’의 프리미어 시사회에 초청되며, 감독 및 주연 배우와의 인터뷰 기회를 가지게 된다. 행사에 참여한 세 명의 유튜브 파워 유저들은 각각 독창적인 ‘아바타’ 인터뷰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완성된 인터뷰 영상은 총 3분30초 분량의 ‘아바타’ 예고편과 함께 유튜브 메인화면에 마스트헤드(masthead)광고 형태로 소개된다.
‘아바타’ 마스트헤드 광고는 프리미어 시사회가 끝난 24시간 뒤부터 우리나라를 포함해 영국, 아일랜드,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러시아, 스웨덴, 멕시코, 브라질, 호주, 일본, 홍콩 등 15개 국가 유튜브 메인화면 상단에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구글 맵스 기능과도 연동되어 가장 가까운 지역 내 상영중인 극장을 손쉽게 찾을 수 있으며, 트위터와 페이스북과도 링크가 공유 가능하다.
20세기 폭스 인터내셔널의 디지털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베티타 쉐릭(Bettina Sherick)은 “온라인 커뮤니티가 영화 ‘아바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를 통해 영화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이 될 것”이라며 “시사회에 초청된 유튜브 파워 유저들은 신선한 관점을 제시하며 독창적인 인터뷰 영상이 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영국 유튜브의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담당인 제임스 캐시모어(James Cashmore)는 “20세기 폭스사는 다이내믹한 방법으로 영화 홍보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른 회사”라며 “유튜브 사용자에게 가장 먼저 영화를 소개한 후 다시 유튜브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에 선보이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전세계 수백만 명이 ‘아바타’ 열풍을 직접 피부로 느끼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이번 홍보 프로젝트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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